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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는 곳 넘어 작품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2020.12.30)
- 2022-10-21
“단순히 사는 곳 넘어 작품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더 와이즈 그룹 ‘서울숲 A타워’ ‘빌리브 스카이’… 진행하는 분양마다 성공으로 이끌어
김민정 객원기자/ 입력: 2020.12.24 3:00
창립 6주년을 맞이한 부동산 시행사 ‘더 와이즈 그룹’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국가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꾸준히 질 좋은 주거환경을 공급해 오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더 와이즈 그룹’은 개발 사업 영역을 주거시설까지 넓혔다. 지난해에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141-5번지 일대(옛 알리앙스 부지)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대구 중구 삼덕동 ‘빌리브 프리미어’의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빌리브 스카이’는 당시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철승 회장은 “서구와 일본 등에서는 단순히 집을 짓는 개념을 넘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것으로 주거문화가 진전하고 있다”며 “더 와이즈 그룹에서도 주변 환경을 세밀히 조사하고 지역 내 인구분포와 주요 통행노선 등을 고려해 지역과 어우러지는 주거시설을 공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더 와이즈 그룹의 첫 번째 사업은 대전 선화동에 짓는 주상복합 개발이다. 개발이 한창인 선화동은 대전에서도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주상복합 사업인 대전 선화동 사업은 현대건설과 손잡고 고급 수입가구가 포함된 특화설계를 진행 중이다. 신 회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요식업 등이 입점하게 될 근린생활시설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면적 쪼개기’에만 급급했던 방식의 근린생활시설을 지양하고 판교 ‘아브뉴프랑’, 광교 ‘앨리웨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처럼 지역의 명소가 될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한다는 것이 ‘더 와이즈 그룹’의 청사진이다.
두 번째는 서대전역, 서남부터미널이 위치한 대전 유천동 구도심 개발 사업이며 토지 매입이 완료됐다. 대전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도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 와이즈 그룹’의 첫 번째 공동주택 사업도 대구 최중심인 수성구 상동에서 추진 중이며, 서울 대치동에서 고급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신철승 회장은 “낙후된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도시재생 사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만큼 개발 가능성이 많은 부지들을 눈여겨보고 있다”면서 “도전적인 개척이야말로 디벨로퍼의 사명이며, 추구해야할 가치”라며 구도심 개발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